최근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영흥초등학교 교사 개축공사와 관련, 교육시설분야 청렴도 향상 및 사용자 측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건물사용자와 외부전문가, 설계자, 감리자 및 분야별 기술직공무원과 합동으로 구성된 ‘민간참여공사감리단 협의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사 개축공사 현장 및 전반적인 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해 학교 측의 의견과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시공사 측의 견실 시공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 품질 향상과 관련해 토론했다.
협의회는 공사추진 일정 및 학생 수용과 관련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도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위촉된 전문가의 자문과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포항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민간참여공사감리단’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와 외부전문가를 참여시켜 교육시설분야 청렴도 향상 및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