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은 최근 2015학년도 초ㆍ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위해 60명 이하 소규모학교 학교장,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통폐합추진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저출산과 고령화, 학령인구의 감소로 농어촌지역의 취학아동 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울진교육지원청 허정두 교육장은 “중점추진대상학교로 학생수 본교 15명 이하 및 분교 10명 이하 학교와 학생수 대비 교직원수가 비슷한 학교를 대상으로 학부모, 동창회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도ㆍ농간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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