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고령영생요양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요양원 3층 프로그램실에서 입소 어르신과 보호자, 내빈,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신축하와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한소리전통예술단을 초청, 신명나는 국악마당으로 어르신들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안 경로잔치는 강원도 강릉에서 활동중인 ‘한소리전통예술단’이 판소리로 시작해 해금연주, 대금산조에 이어 ‘산도깨비와 소금장수’ 등의 창작국악과 경기민요 등 1시간에 걸쳐 신명나는 놀이마당을 펼쳤다.
고령요양원 김영규 원장은 “어버이날에 앞서 보호자들과 함께 즐거운 공연을 마련하게 됐다”며 “5월 한 달간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어른들을 위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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