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7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지구를 먹는 아이’를 무료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어린이 식생활 개선교육 내용을 담고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해 뮤지컬 형식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췄다.
또 뮤지컬, 영화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배우가 출연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대형 지구모형 세트, 생동감 있는 분장과 순수 창작 음악으로 구성돼 모든 연령층이 쉽고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김상국 문화예술회관 운영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감성을 일깨우고 가족과 함께 문화공감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두차례 진행되며 공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울진문화 예술회관 운영팀 전화(054-789-545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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