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지방도로사업 성과평가’에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부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군별 평가 부분에서는 울진군이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 2010년 장려, 2011년 최우수, 2012년 장려, 2013년 우수, 2014년 최우수로 5년 연속 기관표창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은 지방도로 중 굴곡부, 급경사, 노폭협소, 병목지점 등 구조적으로 개선이 필요하고,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전국 16개 시ㆍ도, 87개 시ㆍ군ㆍ구, 28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사업계획의 적정성, 추진의 내실화, 정부 정책과의 부합성, 모범사례 및 특수시책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는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를 목표로 올해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등 도로 교통안전 개선사업 36지구에 116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해마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5% 가량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재춘 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이번 평가결과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은 벤치마킹 될 수 있도록 전파하고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지방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과 도로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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