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안순자ㆍ호미곳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포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종부)와 공동으로 흥해읍 구 농기센터에서 포항지역 노인 200여 명을 초청해 ‘고부간 정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부 농기센터 소장을 비롯한 최혜련 포항시장 부인, 황병삼 포항시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진주원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 회장, 편경욱 전국한우협회포항시지부 회장, 생활개선회 전직 회장단, 시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해 행사를 빛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손수 장만해온 떡과 술, 즉석에서 지은 밥을 노인들에게 대접하고, 지역 가수들의 가요공연과 시어머니 노래 및 장기 자랑 등으로 효 실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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