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지역을 대상으로 이용객의 불편사항 점검과 집중 개선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김재홍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간부 공무원들은 포항역, 포항운하, 영일대, 죽도시장, 구룡포 등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2, 3일 이틀간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답을 찾았다. 특히 포항역에서는 표구하기가 너무 어렵다며 KTX 조기증편을 요구하는 시민의 바람을 코레일 측에 강력히 전달하는 1인 피켓 시위도 벌였다. 또 영일대해수욕장과 죽도시장에서는 관광객을 친절히 모시겠다는 다짐을, 포항운하에서는 안전한 운하, 편안한 휴식처를 만들 수 있도록 다짐하는 깜짝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한편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포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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