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포항시가 영일만 해역 야간경관을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야간 유람선 운항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일 저녁, 야간 유람선 운항 타당성 검토를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일만 일원에서 1시간 30여 분에 걸쳐 유람선을 시범 운항했다. 시는 포항운하와 영일대, 영일만 해역 등을 잇는 동해안 해안선을 접하고 있는 곳에서 야간 유람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야간 운항이 본격화되면 선상에서 도심의 야경과 포스코 야경을 배경으로 한 바다의 야경이 어우러지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경관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KTX개통 이후 한 달 여가 지난 현재 KTX를 타고 포항을 찾는 방문객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야간 유람선이 새로운 해양관광상품으로 개발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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