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북구청(청장 이병기)은 최근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산주들의 소득증대에 최대한 역점을 두고 상반기부터 109ha 지역에 바이오순환림, 특용수조림 등 특화된 조림을 실시하고 막바지 활착률 조사 등 일제점검에 나섰다 올해 조림은 대부분 지난해 산주들이 원하는 수종을 사전 신청받아 시행했고 목재생산조림 8ha와 바이오매스 원료 공급용 바이오순환림 35ha, 단기소득 창출을 위한 특용수조림 9ha 등 백합나무, 산수유, 헛개, 두릅 등 10만여본을 식재했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 도심권역내 산림에는 산벗나무, 편백 등 경관수종을 식재해 시가지 산림경관 개선 등 공익적 기능을 증진토록 하였다. 또 경제적,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자원으로 육성되도록 하기 위해 조림 완료후에는 풀베기, 덩굴류제거 등 각종 조림지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북구청 김월규 산업과장은 “올해 잦은 강우로 조림 활착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조림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며 "향후 특용수조림 등을 크게 확대해 산림자원 육성을 통한 창출이 지속적으로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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