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산시는 이달의 기업으로 대한메탈(주)를 선정하고, 최영조 시장과 최종원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대한메탈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번 선정된 대한메탈은 진량읍 대원리 경산3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냉간단조분야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로 지난 1978년 설립된 대한금속(주)를 모태로 2013년 대한금속과 대한메탈코프를 합병했으며 창의적인 기업경영과 꾸준한 기술연구․개발로 지난해 매출액 952억 원의 올려 우수 중소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돼 5월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대한메탈은 강한 도전정신과 뜨거운 열정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개발만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대한메탈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기술개발에ㅔ 앞장서는 한편 해외 우수 기술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선진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특히 특허인증 5건, 디자인등록 1건, 및 다수 경영인증를 취득한 가운데 중국 천진에 단조공장을 가동 신규 ITEM개발과 공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또 청년인턴 채용, 특성화고(구미공고)와 MOU체결해 실습생 5명을 채용하고 있으며 지역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 청년인턴 3명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일자리창출 유공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최종원 대표는‘소통과 공감’ 경영으로 노사간 화합과 즐거운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상생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직원들에게 단기대여금 지급제도(무이자활부상환) 및 유치원에서 대학교까지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직원복리 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일하기 좋은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격월로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