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포스코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1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북한산 더샵’의 견본주택을 지난 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5~ 20층 8개동에 전용면적 34~120㎡, 총 552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전용 59~120㎡ 1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북한산 더샵은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통일로와 내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종로ㆍ광화문ㆍ여의도 등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용이한데다 인왕시장이 가깝고, 홍제역 인근으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생활인프라가 우수한 편이다. 홍은 12구역 주변에는 백련산ㆍ안산ㆍ인왕산ㆍ북한산 등 서울의 주요 산과 인접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가 남동 및 남서향으로 배치돼 있어 채광 및 통풍도 우수하다. 단지 내 녹지공간도 눈에 띈다. 약 400m 길이의 벚나무 가로수 산책로 등 테마별 산책로가 조성된다. 풀향기 쉼터, 소나무 연못 쉼터, 모험놀이터 등 12가지다. (문의전화 1899-6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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