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서장 윤종진)는 지난달 29일 오후 노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버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실버 안전지킴이는 영양군내 마을별로 남녀 각 1명씩 총 228명을 위촉해 떳다방식의 불량식품 판매와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등 각종 사건과 사고로부터 노인들의 안전을 확보키 위해 조직됐다.
이들은 경찰과 유대를 강화하고 치안정보 공유를 통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예방교육과 치안행정 홍보 및 신고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윤종진 경찰서정은 “농촌이 갈수록 고령화되고 사건사고로부터 안전이 심히 노출돼 있다”며 “실버 안전지킴이가 실버안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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