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전국 고급아파트를 대상으로 금품을 훔친 3인조 일당2명이 경찰에 붙잡혔고 나머지 1명은 계속 추적중이다. 지난달 30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순부터 4월 12일까지 포항시 모아파트를 비롯한 서울,부산, 대구 등 전국 고급아파트를 상대로 총74회에 걸쳐 6억 3천만 원 상당을 훔친 A모(54)씨와 B모(54)씨를 절도 혐의로 현장에서 검거하고 달아난 C모(45)씨의 뒤를 쫒고 있다. A모씨 등은 전자충격기와 칼, 무전기, 대포폰을 소지하고 초저녁에 불꺼진 아파트를 사전 시찰후 베란다를 타고 ‘스파이더맨’ 수법으로 귀금속, 현금 등을 훔쳤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교도소 동기로 작년 10월에 출소해 4개월만에 다시 범행을 시작해 지난달 21일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인근 아파트에서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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