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에 멋진 우주체험 해보세요”

[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천문대와 우주비행사훈련체험시설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재밌고 유익한 우주체험을 제공하는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과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 중이다. 오는 4일은 정기휴관이지만 연휴가 이어지는 기간임을 고려해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1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도 개관하기로 했다. 5일 어린이날에는 태양안경 만들기, 별자리 판 만들기 등 쉽고 간단한 천문공작교실과 아동들을 위해 우주복을 입고 우주인모형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천문우주센터 내 천문학소공원에서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시설과 더불어 야외체험부스를 준비해 종이모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종이에어로켓 발사하기 등 신나는 야외활동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웃음이 가득하고 행복한 어린이 날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천문우주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방문해 신비로운 체험도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