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포스코 포항창조경제센터는 지난달 30일 지역 산학연관 실무 협의체 회의를 열고, 5월 추진할 기관별 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현안업무와 홍보, 공지, 협조, 기타 공유사항에 대해 적극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조경제센터와 포항시 관련부서, 지역대학, 연구기관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로 추진 중인 사항과 관련해 서로 협력해 추진할 방법을 토의했다.
또한 매달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상호 업무 계획을 의논하는 한편 중앙정부 등에서 공모하는 사업에 참가하는 방안과 기관별 홍보사항을 센터에서 전파하는 등 지역 기관 및 시민에게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창조경제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강소기업 육성 기술지원단’ 지원계획과 추진방향, 포스텍의 ‘경북과학기술진흥연구원 과제’ 응모에 따른 각 기관별 협업사항에 대한 논의, 포항상공회의소의 ‘포항지역 미혼남녀 커플매칭’ 행사 전파 및 참여 홍보 등에 대해 실무자간 협의가 이뤄졌다.
포스코 포항창조경제센터 김상태 창조혁신국장은 “매달 회의를 통해 각 기관 실무자들이 현안업무를 상호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포항창조경제센터는 지난 3월 지역 창조경제 추진기관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 창조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산학연관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어 월 1회 정례회를 갖고 지속적으로 창업지원 및 강소기업육성지원에 대해 머리를 맞대 지역 융합 협력사업 발굴 육성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파급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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