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주시 천군동 소재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남정모)는 지난달 29일 현대호텔(컨벤션홀)에서 상생과 화합으로 공동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주민화합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천군동 생활폐기물매립장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 지역 발전 및 공동이익 증진, 상호친목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1부는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소개 및 위원장 인사, 내빈 소개, 축사, 현황보고를 2부는 노래자랑 등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웃음과 해학이 넘치는 정겨운 화합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천군동에 위치한 경주시 종합자원회수시설은 생활폐기물매립장,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선별장으로 구성된 혐오시설 밀집지역이지만 경주시와 주민지원협의체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타 지역보다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천군동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을 완벽하게 추진해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편의시설 확충하고 상생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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