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75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5년도 제1회 추경 세입ㆍ세출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상정된 안건은 해당소관 위원들과 집행부의 질의 답변을 통해 심도 있게 심사했으며, 2015년도 제1회 추경 세입ㆍ세출예산안의 규모는 당초 예산 6108억 원보다 709억 원이 증액(11.6%)된 6817억으로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600억 원이 증가한 5800억 원, 특별회계는 109억 원이 증가한 1017억 원이다.
또한 조정내역으로는 일반회계 세출부문에서 28건, 17억6771만원을 삭감했으며, 경산시 문화예술공간 및 건축물에 대한 미술장식 설치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외 4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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