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기계면사무소(면장 서상일)는 29일 관내 기계면 현내리 일대 700평 정도의 휴경지에 고구마 모종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사회적으로 유용한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기반 마련을 위한 사회서비스형 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지난해도 이같은 사업으로 약 300만원의 수익금을 창출 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경작된 300평보다 더 확대된 규모로 시행했다.
기계면은 올해 작년대비 1.5배 수익을 목표로 하고 참여자 8명이 재배 및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기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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