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서장 박주진)는 29일 교육청과 함께 이달 8~28일까지 관내 24개 초ㆍ중교 138개 학급을 대상, 인성교육을 위한 예쁜 곰팡이 콘테스트 우수작 시상식을 가졌다.
곰팡이 콘테스트는 긍적적인 표현이 사물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실험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경쟁하며 언어습관을 가지는 취지로 작년 전국 처음 실시했다.
김예강(봉화초5년)학생은 “친구처럼 곰팡이에게 예쁘게 자라도록 예쁜 말만 했더니 정말 곰팡이가 예쁘게 자랐다”며 “앞으로 친구들에게 좋은 말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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