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산채 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고품질 산채생산을 위해 차광터널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산채재배 2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영양농업기술센터는 차광터널을 이용한 연화재재를 통해 고품질의 산채 생산은 물론 상품율을 향상시켜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비가림하우스 설치시 고비용은 물론 대부분 산지인 지역의 특성상 대다수 산채 재배농가가 차광시설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시범사업은 산채 재배농가의 참여를 유도하고 향후 확대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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