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가 지난 28일 포항시일자리종합센터에서 구직자들에게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4월 상설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상설채용박람회에는 ㈜대진인터네셔널과 이레산업이 12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가했으며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1대1 현장면접, 구직등록 및 취업상담 등에 여성과 청ㆍ장년층 등 약 100여 명의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에 응해 성황을 이뤘다.
포항시일자리종합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월 2회 상설채용박람회를 개최해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위한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은 물론 중장년층, 노인, 여성, 장애인 등이 방문을 통해 구직등록을 하면 맞춤형 구직상담과 알선, 사후관리 등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고용창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는 총 6회의 채용박람회로 21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이는 견실한 구인업체의 모집과 SNS를 활용한 신속한 취업정보 제공 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상설채용박람회에 관한 정보는 워크넷(www.work.go.kr)과 포항시 홈페이지(www.ipohang.org)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구인ㆍ구직 관련 문의는 포항시일자리종합센터(270-2474~5) 또는 빨리콜(270-82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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