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포항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영일만 친구』의 2015년 신규 지정 신청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영일만 친구』의 신규 지정을 위해 포항시는 각 읍․면․동과 포항시홈페이지 시정소식 공지사항에 2015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영일만 친구』신규 지정 계획을 게시했다.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해당 주소지 읍․면․동에 올해 5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포항시공동상표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자는 포항시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이거나 가공식품은 포항시 생산 농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써 연간 1억원 이상의 매출실적이 있는 업체가 해당된다. 우수 농특산물을 포항시가 인증하고 차별화 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형성하기 위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영일만 친구』의 상표사용자는 포항축산협동조합 등 43개 업체가 지정돼 있다. 포항시 권태흠 농식품유통과장은 “『영일만 친구』상표사용자에게는 입간판 ․ 포장재 보조금 지원 및 포항시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포항마켓’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또한 엄격한 선정기준과 품질관리를 통한 브랜드 가치 상승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이를 발판으로 빠른 시일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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