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서벽초, 창의·인성 키우기 행사

[경상매일신문=박세명 기자] 봉화군 서벽초등학교(교장 권춘탁)는 27일 전교생 21명을 대상으로 ‘나사랑, 남이해, 함께 어울림의 집단 상담을 통한 창의ㆍ인성 키우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열고 마음껏 대화하기, 활동 중심 체험, 하나 되기 등 함께 돕고 도와주는 모둠 활동을 하는 집단 상담 활동 방법으로 진행됐다. 또 고민 상담해주기,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미션 활동, 전체 게임 등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남을 이해하는 상담 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권춘탁 교장은 “앞으로 실천 중심 창의ㆍ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의 꽃을 피우기 위해 다양한 학교 중심 수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