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2015년 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 현장실사’가 지난 24일 포항시 맑은물사업소 산하 하수도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는 교수 및 회계사, 연구원 등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관들이 전국의 하수도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전수의 대분류지표 및 관련 세부지표별로 평가한다. 포항시는 작년도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으며, 등급상향을 위해 올해 자체정비팀인 ‘Ino-Do ctor팀’ 운영 등 특수시책을 신규로 발굴, 2014년 한해동안 3억 1천200만 원을 예산을 절감한 한편 전국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을 지난 8월부터 가동했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이날 실사단은 하수처리장과 재이용시설을 둘러본 후 Ino-Doctor팀과 재이용시설 등에 찬사를 보냈으며 시는 이번 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 장종두 맑은물사업소장은 “평가관들이 시의 부단한 노력을 인정해주고 있다”며 “하수도분야에서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포항시를 비롯해 10개 시군이 이번 경영평가를 받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