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 기자] 새누리당 장윤석 국회의원(영주ㆍ사진)이 ‘21세기 한국인물대상’을 수상했다. 장 의원은 24일 오후 민주신문과 한국인상 준비위원회 공동 주최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정치 부문상을 받았다. 주최 측은 “장윤석 의원이 남다른 노력으로 정치 발전에 기여해온 공을 평가해 수장자로 결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국인물대상은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종교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해왔는데, 올해 정치 부문 수상자는 장윤석 의원을 비롯해 김영우, 신성범, 정세균, 서영교, 진선미 의원 등 6명으로 결정됐다. 지난 3월에는 전국NGO단체연대와 법률소비자연맹이 공동 선정한 ‘2015 올해의 닮고 싶은 인물 大賞’을 수상했던 장 의원은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이번 상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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