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시는 5월부터 근무시간 내 업무집중을 통한 효율성 증대와 창의적인 마인드 함양,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매주 ‘금요일’ 정시에 퇴근하는 ‘가족 사랑의 날’을 전 부서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공무원의 근무행태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시도로, 먼저 4월부터 시범 실시한 총무과와 읍․면․동 직원들의 만족도가 기대 이상으로 높아 인간생활의 기본이 되는 가족사랑 실천의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이와 더불어 실제적 운영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부서장이 솔선수범하고, 초과근무현황 모니터링, 금요일 퇴근 10분전 홍보방송 등을 통해 전 직원이 동참토록 할 계획이다. 김영석 시장은 “일하는 시간보다는 집중도와 창의적인 마인드가 더욱 중요하다”며, “‘가족 사랑의 날’운영으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마인드 함양과 가족 간의 유대 강화 등으로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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