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쯔로타리클럽 후지이 세츠지(藤井節治) 회장을 비롯한 회원일행이 국제친선 교류를 위해 지난 24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만남을 가졌다. 오쯔로타리클럽은 1950년 12월 19일 창립한 순수 민간단체며 미국 일리노이주에 본부를 두고 있다. 사회 봉사와 세계평화 구현을 목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쯔시의 실업가 및 전문직 종사자 104명으로 구성돼 구미로타리클럽과는 지난 ‘90년 12월 18일 우호결연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오쯔로타리클럽 후지이 회장일행은 25일 오전 10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대회’에 초청을 받아서 방문하게 됐으며, 대회 개최 전 남유진 시장을 예방해 양 도시 국제협력 및 교류지원과 관련해 환담을 가졌다. 후지이 세츠지(藤井節治) 회장은 “구미시의 발전상이 인상 깊고 양 도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보완할 필요가 있다”라고 방문 소감을 피력했다. 오쯔시는 시가현 현청 소재지로서 인구는 34만 명이며, 일본 최대의 호수인 비와코와 세계 문화유산 엔략지가 있는 문화관광 중심도시다. 구미시는 일본 오쯔시와의 국제교류를 통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돈독한 교류 및 협력을 하고 있다고 판단, 각 분야의 민간단체의 시민 교류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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