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15년에도 맑고 깨끗한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해 급수구역을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특히 쌍림면 송림1, 2리와 산당리는 현재 마을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데 취수원인 지하수의 수질오염에 대한 불안과 수량부족이 심해지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불편 호소에 따라 송림1, 2리에 10억3천만원과 산당리에 3억 6천만원을 투입해 급ㆍ배수관로 11.5 km를 부설하는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 착공함에 따라 오는 9월중 급수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3개리 236가구 442명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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