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권은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ㆍ사진)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사)한국통신학회에서 주관하는 ‘제 60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정보통신대상을 수상했다. 역대 수상자 중 ICT 전문가 출신 정치인으로는 네 번째이지만, 여성으로는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권 의원이 수상한 정보통신대상은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가 지대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권 의원은 1986년 KT 입사 이후 2004년 12월 KT 사상 여성으로는 두 번째로 임원(상무)으로 승진한 바 있으며, 2010년 9월 KT네트웍스 BIZ부문장(전무이사)을 끝으로 퇴직 후 25년간 KT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가서비스솔루션 개발업체인 ㈜헤리트 대표이사를 2012년 4월까지 약 1년 6개월간 역임한 바 있다. 19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의 ICT 전문가 인재로 영입되어 대구 북구갑 지역에서 당선되었으며 새누리당 직능특위 ICT 분과위원장, 대선 공약단 정보통신분과 위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등을 통한 ICT 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정부조직개편 당시 흩어져 있던 ICT 기능을 한데 모아 탄생했던 미래창조과학부 출범에 산파 역할을 함으로써 정부 및 관련 단체, 기업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권 의원은 “정보통신대상 수상이라는 큰 기쁨 앞에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계속해서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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