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청송군당원협의회와 청송군은 지난 24일 청송군청 회의실에서 2015년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201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당ㆍ정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누리당 김재원 국회의원과 한동수 청송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년도 주요 국가투자예산, 지역현안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주왕산관광지 민자유치, ▲경북북부교도소 비상대기숙소 증축, ▲삼자현 터널 건설, ▲청송ㆍ영양 통합소방서 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을 비롯한 ▲청송IC 연결도로 병목도로(국도 31호선) 개선, ▲청운-감연간 국도31호선 확장, ▲현서 상습침수구역 하천정비, ▲청송농협 APC건립, ▲교도소 체험관 건립 등 신규사업들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으로 청송군이 신청한 ‘객주문학마을 경관거점 조성 및 체험관광프로그램 운영사업’은 총사업비 9.5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인데, 1차 심사를 통과하여 5월 초 최종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진보면 세장리가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8억원(국비 12.6억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이번 당정협의회는 청송군 주요 국가투자사업과 지역현안 등에 대해 당정이 서로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논의된 안건들은 향후 청송군과 긴밀히 협의해 중앙부처 예산에 우선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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