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 기자]
전기공사協 경북도회
경산시 취약계층 48가구에
위문품 전달
전기 노후 설비 봉사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가 경산시 남천면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 노후 설비 봉사활동을 가졌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회장 장현우)는 지난 21일 남천면사무소 전정에서 2015 친서민 에너지복지사업 봉사활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천면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 설비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도회 경산청도전기공사협의회(회장 박선수)가 재능기부하고, 경상북도와 한국전력공사경산지사의 후원으로 21~ 23일까지 이뤄졌다.
또한 이들은 남천면 내 취약계층 49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누전차단기 점검, 옥내배선 및 비닐코드배선 등 전기시설안전점검과 노후 설비 개ㆍ보수, LED전등 달아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한 전기사용은 물론 전기사용료 절감 효과를 거양했다. 박선수 경산청도전기공사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손길로 우리 사회에 어렵고 힘든 가정이 더 안전하고 더 밝은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기시설 개ㆍ보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한식 남천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전하고 밝은 희망의 빛을 준 대해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화재, 감전 등 안전사고 없이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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