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 기자] 경주경찰서는 22일 오전 11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오병국 서장과 경주교육지원청 정두락 교육장, 24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찰서는 이날 발대식에서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통안전 깃발, 근무복, 우의 등 다양한 교통안전활동 물품을 지원했다. 이에 어머니들은 “우리 아이를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우리지역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학교주변 폭력예방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2006년 4월 20일 결성돼 현재 24개교 3천87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고 초등학교 앞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온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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