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 기자] 포항시 북구 용흥동 밝은빛봉사회(회장 박길서)는 22일 관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 17세대에 정성껏 만든 전복죽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환절기 어르신 건강을 챙기는 등 사랑담은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밝은빛봉사팀은 10여년전부터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을 밑반찬 하는 날로 정해 정기적으로 독거어르신들을 보살펴 효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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