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 기자] 7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대학교수ㆍ전문가 초빙 동양고전인 사서 중심 강의 울진군은 한국정신문화의 근간인 선비사상을 계승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발전시켜 군민들에게 바람직한 가치관 확립과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2015년 경북선비아카데미’를 22일에 개강했다.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선비아카데미 과정은 4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7~9시)에 울진문화원에서 개최되며,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강의는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사상에 정통한 대학교수 및 전문가를 초빙해 동양고전인 사서(대학, 맹자)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현대 문화예술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점차 퇴색되어가는 충ㆍ효ㆍ예와 같은 건전한 유교정신문화를 배우고 익혀 군민 모두가 격조와 기상을 갖춘 현대적인 선비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삶의 지표가 되는 다양한 고전인문학 강의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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