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군 부계초등학교(교장 권영숙)는 지난 22일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하여 폭력없는 학교문화를 만들고자 학교 자치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 10명, 부계파출소 경찰관 1명 등이 참여했으며 자치 순찰대 대장으로 위촉된 지역 경찰관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학교 자치 순찰대는 쉬는 시간, 점심시간을 이용한 순찰활동으로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며 안전하고 즐거우며 건강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자치 순찰대원으로 활동하게 된 전교 어린이회 회장단과 학급 임원 학생들은 임명장을 전달 받았고, 임명된 순찰대원들은 전교학생들에게 순찰대원의 역할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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