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보건대가 운영하는 대구시니어체험관이 5년 연속으로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구시가 지원하는 ‘2015년 참살이 실습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참살이 실습터는 중소기업청 등이 대학 등에 위탁해 참살이(Well -Being)분야 취업 희망자에게 실무중심의 창업ㆍ직업훈련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니어체험관은 신청기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가장 많은 지원금 국비 1억 6천만 원과 시비 5천만 원 등 2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 대구시니어체험관은 이 지원금으로 맞춤형 건강 전문가 과정을 비롯해서 퍼스널이미지컨설턴트, 두피관리사, 생활공예디자이너 등 총 4개 과정에 25명씩 100명의 참살이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현재 교육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 희망자는 대구시니어체험관 홈페이지(www.dgscc.net)와 전화 053)740-1173, 1175, 1177로 신청ㆍ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대구시니어체험관은 지난 2011년부터 4년 동안 커피바리스타, 한지공예디자이너, 네일아티스트. 웨딩플래너, 두피관리사, 웰빙가구리포머 과정 등을 번갈아 개설했다. 그동안 4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49명이 창업하고 21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대구시니어체험관 서현규(53. 물리치료과 교수) 관장은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강생들이 만족할 만한 창업과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참살이 실습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대구보건대를 비롯해서 건양대, 남서울대, 부산과기대, 울산시청, 송파구청, 전주비전대, 제주관광대, 대덕대, 한림성심대, 송원대, 대경대 등 전국에 12개 기관이다. 이중에서 5년 연속 선정된 곳은 대구보건대, 건양대, 전주비전대, 제주관광대 등 4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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