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앞장’

[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포항시 창조도시 시민행복추진분과(위원장 정숙희)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분과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위원회 간담회를 열었다. 시민행복추진분과는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포항’을 비전으로 ▲행복하고 풍요로운 복지도시 ▲인간중심으로 재생되는 디자인포항 ▲쾌적한 친환경도시 ▲함께하는 변화, 창의적 시민 4대전략과 15개 미래과제, 66개 핵심사업으로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을중심 복지기반 조성, 음식물 쓰레기 30% 줄이기, 폐철도부지 공원화 사업, KTX 포항역세권 개발 등 9개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분과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정숙희 분과위원장은 “바쁜 가운데 참석한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산학연이 합심해서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포항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행복추진분과에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