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난 23일 김천파크호텔에서 열린 ‘2014년도 경상북도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1년과 2012년 두 번의 최우수상, 2013년 대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다.
‘의약관리사업 평가’는 의약품 유통관리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도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약사감시 및 약물 오ㆍ남용 홍보사업, 우수 자체사업 분야 등 7개 지표로 시행했다. 김천시가 이번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도내 보건소 중 1위를 차지했다.
우문경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김천시 의약품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관리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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