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시철도 3호선 전 역(30개역)에 안내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3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행선지 안내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3호선 전 역(북구 동호동~수성수 범물동 구간, 30개역)에 하루 60명(역당 2명씩)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활동시간은 1일 2시간으로(오후 2~4시) 평일에 활동하게 된다. 시민이 3호선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합실, 계단, 승강장 등에서 운임 및 행선지, 각종 시설 이용 안내 등에 대한 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대구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도시철도 3호선 안내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개통시기에 맞춰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기 위해 자원봉사를 지원한 80명에게 이달 21일 자원봉사자의 역할, 시설물 이용 및 안내 방법, 응급처치법 등 활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또한 도시철도 1ㆍ2호선(11개 역, 20여명)에도 14년 6월부터 안내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활동하고 있으며, 활동하고 있는 역은 중앙로 등 혼잡역 7군데, 강창역 등 자전거 대여역 4군데를 중심으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4시간/일) 승객안내 및 자전거 대여업무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황종길 시민행복국장은 “도시철도 1ㆍ2호선에 운영하고 있는 안내 자원봉사활동을 3호선에도 확대 운영해 대구를 안전사고 없는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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