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원탁회의는 오는 5월 11일 오후 7시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시민이 만들어 가는 대구축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지난 4월 1일 출범한 시민원탁회의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철 계명대 교수)에서는 제1회 시민원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 축제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토론 주제로 ‘시민이 만들어가는 대구축제’로 선정했다.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토론하는 시민원탁회의를 통해 현재 대구지역 축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대표 축제의 방향과 정체성을 알아보며, 나아가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민원탁회의 운영위원회는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민간전문가 12명과 공무원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제1회 시민원탁회의는 시민 모두에게 참여기회가 열려 있으며, 토론 참여 및 토론 진행자인 퍼실리테이터 신청, 사전 설문조사 등 대구시민원탁회의(daeguwontak.kr)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과 참여 하면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사무국 053-770-5044, 5056 / 070-8787-4640, 대구시 시민소통과 053-803-2931∼5 로 하면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