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서장 심덕보) 형사3팀은 지난 2013년 10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돼 최고 형사팀으로 위상을 높였다.
베스트 형사팀은 경북지방청 소속 56개 형사팀 중에 분기별 최고의 범인검거와 피해자 보호 활동력을 평가해 선정한다.
포항북부경찰서 형사3팀(팀장 경위 손우락)은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서울, 부산, 경남지역을 무대로 67회 걸쳐 1천630만원을 훔친 피의자 장모씨를 한 달간의 끈질긴 잠복수사 끝에 검거한 공로가 있다.
이 외에도 각종 형사범 24명과 수배자 16명을 검거하고 범죄 피해자 지원 4명에 대해 내실있는 지원활동으로 500여만 원을 지원받도록 하는 등 공로에 대한 인증을 받게 됐다.
또 형사3팀은 지난 2014년 도내 형사평가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강력사건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우락 형사3팀장은 “앞으로도 팀원들과 하나가 돼 4대 사회악 척결과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단속 및 홍보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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