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대한한돈협회 포항시지부(지부장 이육모)는 22일 포항시를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20곳에 돼지고기 250kg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5년째 이어오는 나눔행사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육모 지부장은 “사료값 인상과 구제역 발생 등 한돈 농가들이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어주고 싶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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