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는 지난 21일 대구-포항간고속도로 포항요금소에서 한국도로공사 영천지사와 상습ㆍ고질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은 포항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량의 정보를 이용해 자동차세, 의무보험 미가입, 검사미필, 주정차·속도·신호위반, 고속도로통행료미납 등의 납세의무와 기초질서를 위반하고 부과금을 납부하지 않은 차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단속으로 총 12대의 자동차를 단속해 300만 원을 징수했으며 소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납부안내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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