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박영훈 청도농협 조합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21일 청도농협여성대학동창회(회장 윤분선) 주관으로 청도농협APC 2층 회의실에서 청도ㆍ화양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나눔을 주제로 ‘2015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에는 청도농협 사랑봉사단과 여성대학 동창회원들이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도기윤 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경북지회의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해 청도발전에 앞장서게 됐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박영훈 청도농협조합장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나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더욱 가까운 이웃으로 다가가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