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서구청 구민홀에서 ‘2015년 상반기 구인ㆍ구직자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주요행사는 청년, 여성, 고령자 등의 구직자에게 적성에 맞는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우량 중소기업에는 필요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다.
이날은 대구ㆍ경북지역 취업희망 구직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0개 구인업체 및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ㆍ단체 등의 참여로 사무관리, 자동차부품, 섬유 등의 채용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받을 수 있고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여부도 결정된다. 또, 직종별 알림판 설치, 청년층대상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등의 다양한 고용정보도 제공된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산재근로자를 위한 취업 알선(근로복지공단), 건강체험관 운영(서구 보건소), 직업심리 검사(서부 고용센터), 여성 직업능력개발 상담(대구달서여성인력개발센터), 무료 커피 시음,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대구직업전문학교), 헤어미용서비스ㆍ네일아트(무궁화미용직업전문학교), 서구 봉제조합의 제품전시 및 판매홍보 등 다양한 취업관련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정부의 고용정책을 선도하고, 다양한 일자리 제공으로 많은 주민들에게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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