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포항시는 21일 관내 주요 4개 은행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다수 가상계좌서비스 구축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기존 대구은행 단일은행 계좌 제공에 따른 타 은행 이용 납세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농협, 국민, 신한, 우리은행으로 4개 은행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날 포항시와 4개 은행은 가상계좌서비스 구축에 따른 전산운용, 자금이체일, 이용수수료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오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분부터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가상계좌서비스는 지방세 전 세목에 대한 납세자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해 모든 지방세를 인터넷뱅킹과 텔레뱅킹, CD/ATM기, 모바일 뱅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는 제도로, 고지서상에 부여된 은행별ㆍ납세자별 가상계좌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지방세 다수 가상계좌 서비스의 추가 도입에 따라 복수은행을 거래하는 시민들에게도 가상계좌를 제공, 이체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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