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관내 16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사와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지역의 16개 초등학생 1천7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구강검사에는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학교를 직접 순회하면서 검사를 실시한다. 이사업은 충치가 많이 발생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구강교육과 검진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며 불소도포를 병행해 충치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불소도포는 치아우식증(충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치아를 단단하게 만들어 줘 충치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지난 2012년 국민 구강건강 실태조사에 의하면 12세 영구치 치아우식(충치)경험률이 57%로 나타나 어린이들의 치아 건강관리가 적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주시보건소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치아를 보존하기 위해 매년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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