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은 임산부들의 안정된 임신기 유지와 안전한 분만유도를 위해 ‘2015 상반기 순풍!순풍!’ 임산부 요가교실을 울진군보건소에 등록된 20주 이상의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4월 20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2회에 걸쳐 울진군종합복지회관 건강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임산부 요가교실은 임산부의 심신이완 및 심폐기능 강화로 안전한 분만을 유도하고, 임산부 마음의 안정과 태담ㆍ태교로 안정된 임신기 유지를 위한 요가동작으로 운영된다.
조주현 보건소장은 “요가교실 운영으로 많은 임산부들이 건강한 임신기를 유지, 순산, 나아가 산후회복에 도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건소가 운영하는 많은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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