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 기자]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지난 17일 오후 3시부터 군위고등학교 회의실에서 안전한 수학여행 및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활성화를 위한 수학여행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를 따라 군위교육지원청은 수학여행 실시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이 21일부터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군위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단위학교의 사전 답사, 안전교육 등 매뉴얼 내용 준수 사항, 수학여행 운영에 대한 현장 지원,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학여행 사전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가운데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수학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수학여행을 지도할 수 있는 좋은 컨설팅 이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은 지난 16일 오후 3시 교육청 대회의실 및 정보교육관에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교 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및 관리’에 대한 교원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회에서 김현욱 의성초 교사, 박용조 삼성중 교사가 강사로 나서서 개정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기재예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중등학교 학사관리 선진화 방안에 따른 성취평가제 적용 범위를 강조했다.
학생부 관련 지침과 규정 준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회에 참석한 초ㆍ중ㆍ고 교원들은 “교육행정 업무시스템과 훈령에 대한 나이스 시스템 운영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개정된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정확하게 기록해 공교육의 신뢰성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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