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시민사랑과 안전한 자동차 문화조성을 위해 22일 오전 10시부터오후 4시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내 롤러스케이트장 옆 주차장에서 봄철을 맞아 자가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에서는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자동차정비자격을 갖춘 정비요원이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의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기관, 배터리 등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무상점검표를 작성ㆍ교부하고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또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을 무상으로 보충하고,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측정과 전구 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이 밖에도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 관리와 안전운전 요령을 알려주고 차량 운행 시 안전운전을 저해하는 철제범퍼나 안전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각종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 준다.
이번 행사는 봄철을 맞이해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자동차정비 점검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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